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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전북교육장학재단, 2억2000만원 상당 구강 위생용품 키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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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육장학재단
댓글 0건 조회 477회 작성일 23-0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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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익산한벌초교 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익산원치과(원장 김정대) 1억2000만원 등 2억2000만원 상당의 구강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재단과 사랑의 열매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북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은 17일 익산·전주·군산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전달식을 각각 가졌다.

익산원치과 1억2000만원, 군산하루애드림치과 2400만원, 전주열정치과 4000만원, 전주스마트치과 2400만원 등의 후원을 통해 제작된 구강 위생용품 키트는 치과용 칫솔, 치실, 혀클리너, 치경, 휴대용 칫솔세트, 칫솔꽂이컵세트 등 학생 1명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키트는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대 익산원치과 원장은 “치과 진료를 하면서 어린 학생들의 초기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빨리 망가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덕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 구강 키트가 각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관리를 위한 구강 키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자기 관리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난치병어린이 돕기, 월경통 치료비 지원, 스승의 날 어려운 학생 돕기 등 매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학생들을 위해 ‘제자사랑 Real Love’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송승욱
ssw791221@naver.com

2020-12-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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