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재단 어려운 학생들에 1억3천7백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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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 어려운 학생들에 1억3천7백만원 장학금 전달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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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이 도내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 실천 기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유·초·중·고등학생 274명에게 각 50만원 씩 총 1억 3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상덕 이사장, 학생, 학부모,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제자자랑 Real Love‘ 사랑의 열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도내 뜻있는 교육 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운영되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동생 넷을 돌보는 학생,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과 아버지가 일용직으로 일하는 가정의 학생,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일하지 못하고 베트남에서 오신 새엄마가 생계를 꾸려가시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학생, 소아암에 걸린 학생, 간질과 할머니는 치매에 걸린 가정, 12명의 대가족이 모여 사는데 아버지는 질환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지 못하고 있는 가정의 학생, 가계 수입이 없어 지역아동센터에 맡겨진 학생 등이다.
이상덕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장학재단이다"며 "앞으로도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힘쓰며 전북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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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이 도내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 실천 기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유·초·중·고등학생 274명에게 각 50만원 씩 총 1억 3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상덕 이사장, 학생, 학부모,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제자자랑 Real Love‘ 사랑의 열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도내 뜻있는 교육 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운영되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동생 넷을 돌보는 학생,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과 아버지가 일용직으로 일하는 가정의 학생,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일하지 못하고 베트남에서 오신 새엄마가 생계를 꾸려가시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학생, 소아암에 걸린 학생, 간질과 할머니는 치매에 걸린 가정, 12명의 대가족이 모여 사는데 아버지는 질환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지 못하고 있는 가정의 학생, 가계 수입이 없어 지역아동센터에 맡겨진 학생 등이다.
이상덕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장학재단이다"며 "앞으로도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힘쓰며 전북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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